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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 동향 한눈에 본다


과기정통부 '공개SW 그랜드 챌린지' 6일 개최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8년 공개 소프트웨어 그랜드 챌린지' 행사를 개최한다.

공개 SW는 SW 저작권자가 해당 소스코드를 공개해 이를 사용, 복제, 수정, 배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SW 개발자와 기업, SW 전공 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개 SW의 가치를 알리고 국내외 최신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눅스 네트워킹 기술 분야 최고 개발자인 데이비드 밀러가 '글로벌 공개 SW 개발·커뮤니티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하며, 과기정통부는 '공개 SW 활성화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전병곤 서울대 교수는 '공개 SW의 매력'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 공개 SW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리며, 국내 주요 공개 SW 커뮤니티 활동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될 '공개 SW 개발자 대회'에 관한 소개도 진행된다.

양환정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초연결 지능화 사회에서 개방형 기술혁신의 주요 수단은 공개 SW"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공개 SW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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