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2회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개최

[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대행 유해영, 이하 NIPA)은 3D프린팅 생활화 시대를 맞아 '제2회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2번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3D프린팅 지역 센터 및 디바이스랩을 활용해 생활 속 창작문화 조성 및 기술 활용 우수 아이디어‧제품 발굴 등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대학생·일반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지역센터 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 혹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역센터 및 디바이스랩에서 개최하는 경진대회 예선에서 1차 서류 심사(7월초)를 통과한 아이디어는 전문가 멘토링 및 제작지원(7~8월 중)을 통해 3D프린팅 출력물로 현실화되어 지역 본선(8월)에 참여하게 된다.

지역별‧부문별 1위 작품 중 왕중왕전(9~10월)을 통해 최종 수상작(청소년 2점, 대학생 2점, 일반 2점)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상식은 12월 초 ‘3D프린팅 컨퍼런스 2018’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진대회에 입상한 수상자(팀)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3D프린팅 컨퍼런스 2018’ 행사를 통해 일반에 전시‧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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