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일본정보기술거래소, 韓日 SW기업 간 협력 지원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19일 한·일 SW기업 간 협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정보기술거래소(JIET)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JIET는 일본 내 주요 거점 지역의 800여 개 SW 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대표적인 현지 비영리 SW 단체다. 일본 내 비즈니스 정보교류회, 기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서울지부 설립을 계기로 한·일 양국 SW 기업 교류와 협력 활동을 추진중이다.

이번 MOU는 지난 5월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18' 행사에서 이뤄진 1차 사전 미팅 당시 논의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한 것으로, 회원사 간 교류 활동과 행사 홍보 지원 등에 초점을 맞췄다.

서홍석 협회 상근부회장은 "JIET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시장 진출의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한·일 양국 SW 기업들에 효과적인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국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