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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석 방통위원, 밴쿠버·실리콘밸리 방문


CKC 2018 방문해 방송통신 규제동향 파악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ICT 분야 신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효과적인 규제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방통위가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고삼석 상임위원이 17일부터 23일까지 CKC 2018 행사에 참석하고,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혁신성장 및 방송통신 분야 규제동향을 파악한다고 발표했다.

CKC는 한국-캐나다 간 과학기술분야 최대 학술교류 행사로, 올해는 개최 도시인 밴쿠버의 특성을 살려 '4차산업혁명'을 메인 주제로 선정했다. 밴쿠버는 최근 기업에 대한 주정부의 각종 제도적 지원 아래 가상현실(VR)·컴퓨터그래픽(CG) 분야 디지털 미디어 기업을 유치해 캐나다의 대표적인 미디어·ICT 산업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고삼석 위원은 CKC 2018에서 4차산업혁명 관련 논의 동향을 파악하고, 차세대 프로그램 등에 참석해 현지에서 유학중인 차세대 인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글로벌 혁신기업인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밴쿠버 지사를 방문해 최신 산업동향을 파악하고 주정부의 지원정책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실리콘밸리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과 한국혁신센터(KIC),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를 방문하고, 한인 개발자 모임인 K-그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ICT 기업들의 서비스 및 기술 동향을 파악한다.

특히 규제혁신과 미디어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격의없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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