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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스톤·상용SW협회, 국내 SW 품질 향상 '맞손'


SW 시험성적서 발행 시 비용 할인 등 추진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과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회장 조창제)는 SW 품질 향상과 국내 SW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SW 제품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회 소속 ICT 제품의 SW 시험성적서 발행 시 비용을 할인해줄 계획이다. SW 품질 관련 기술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며 양사 주최 관련 세미나 참석 등도 추진한다.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은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와이즈스톤이 발행하는 SW 시험성적서는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결과 평가, 조달 및 일반 입찰 시 SW 품질 평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품질 평가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2005년 설립된 한국상용SW협회는 현재 약 2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신석규 와이즈스톤 회장은 "SW 품질 향상에 따른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앞으로 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내 SW·ICT 제품의 품질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한 SW가 산업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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