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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벤버거 SAS 부회장 "데이터는 연료, 분석은 엔진"
애널리틱스 이코노미 시대 '분석' 중요성 강조
2018년 05월 15일 오후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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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오늘날 애널리틱스 이코노미(analytics economy) 시대에서는 데이터는 연료, 분석은 엔진입니다."

올리버 샤벤버거 SAS 수석부회장은 15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SAS코리아 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샤벤버거 수석부회장은 SAS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다.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분석 소프트웨어(SW) 기업 SAS는 오늘날의 시대를 '애널리틱스 이코노미'라고 정의한다. 분석을 통해서 정보로부터 통찰력(Intelligence)을 얻기 때문이다. SAS는 42년간 분석에 투자해온 회사다.

샤벤버거 수석부회장은 분석이 '파괴적 혁신 기술'이 됐으며, 머신러닝 등 인공지능(AI) 기술의 뒷받침 덕분에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방대한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를 자동화된 AI 시스템으로 분석하고, 오늘날 데이터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디지털 세상의 생명선이라는 것.

그는 "오늘날 AI는 곧 분석(AI=analytics)"이라며 " 자동화된 AI 시스템이 진입장벽을 낮췄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애널리틱스 이코노미 시대에 분석은 통계나 데이터 과학 전문가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닌 기본 권리"라고 표현했다.

아울러 그는 분석과 기술 발전 관계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분석은 기술 트렌드의 핵심이자 동인이다.

그는 "지난 10년간 데이터와 분석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며 "과거 분석 기술은 컴퓨팅, 프로세스 처리 속도, 메모리·스토리지 용량 등 기술 발전을 쫓아갔다면 이제는 분석이 기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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