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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서울교대, 마인크래프트 활용 교육플랫폼 구축


소프트웨어 교육 환경 구축, MS 혁신 프로그램 등 참여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서울교육대학교 예비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에디션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마인크래프트는 가상의 세계에 블록 쌓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게임으로, 역사·화학·외국어·음악·미술 등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어 교육 도구로 관심받고 있다. 또 콘텐츠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튜토리얼과 수업 강의안 예시 등이 포함돼 쉽게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한국MS는 교육현장에서 자유롭게 문서작업을 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오피스인 '오피스365'를 제공하고, 팀 프로젝트 수행을 돕는 생산성 도구 '팀즈, 교실용 노트 프로그램 '원노트'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교대는 향후 전 세계 7천500여명의 교육자가 참신한 교육법을 공유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혁신 교사(MIEE)' 프로그램과 혁신 교육 기관을 이어주는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쇼케이스 스쿨'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경성 서울교대 총장은 "MS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이용하여 서울교대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 교수 학습 방법에 이용할 뿐만 아니라 현장 초등교사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초등학교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순동 한국MS 대표는 "MS의 다양한 플랫폼이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한 학생들과 그 가능성을 깨워줄 수 있는 선생님들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더욱 폭넓게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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