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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2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등 우수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파이오링크가 2년 연속으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파이오링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신용평가 등급이 높고 재무구조가 탄탄한 중소·중견기업 중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청년들이 기업 선택 시 선호할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해 선정한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파이오링크는 네트워크·보안 관련 사업을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최근 보안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면서 보안관제·기술지원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의 평균 근속은 5년 이상이며 10년 이상 근속자도 5명 중 1명(17%)꼴로 고용이 안정됐다는 평가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회사는) 창립 때부터 정규직만 채용하고 있다"며 "자유로운 휴가, 저녁 있는 삶을 누리는 기업 문화가 정착됐다"고 설명했다.

또 "미혼 직원뿐만 아니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의 만족도가 높다"며 "직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과 조식, 간식을 지원하며 단체 의료보험에 가입돼 가족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회사는 각종 기념일과 경조사를 지원하며 주거 마련을 위한 장기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또 장기 근속자 포상 제도, 인재추천 포상제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교육, 동호회 지원 제도, 회사 콘도 및 복지 포인트 제도 등을 운영한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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