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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고양시, 스마트시티 조성 '맞손'


AI 솔루션 등 적용 방안 연구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경기도 고양시와 스마트시티 조성에 나선다.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은 경기도 고양시와 '고양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컴그룹은 한컴의 인공지능(AI)과 음성인식 솔루션, 한컴MDS의 사물인터넷 플랫폼, 한컴시큐어의 보안 솔루션과 블록체인 등을 고양시에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연구한다.

또한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 등 고양시가 추진하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과 관련해 중소기업 육성과 마케팅 지원을 약속했다.

한컴그룹은 지난해부터 서울형 스마트시티를 구성하는 기관,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출범하며 해외국가의 도시 환경에 맞는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그룹의 혁신 원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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