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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인제대, 미래IT 인재 양성 협력


차세대 기술 분야 공동연구 등 위한 MOU 체결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오라클과 인제대학교가 협업해 인재양성에 나선다.

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은 인제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오라클은 자체 컴퓨터공학 교육 프로그램인 '오라클 아카데미'의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활용해 IT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의 소프트웨어 역량 제고를 도울 계획이다. 해당 교육자료는 오라클 아카데미 회원인 인제대 교수진과 학생에게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차인준 인제대 총장은 "이번 협력이 스마트 캠퍼스와 차세대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며 "클라우드 기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오라클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인재들에게 전문적인 IT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의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서버 등 다양한 IT 부문에서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 다수의 대학과 기관에서 활발한 인재 양성 지원 활동을 전개중"이라고 전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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