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데이터보호·관리 기업 컴볼트가 SK네트웍스서비스와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데이터보호·관리 시장을 공략한다고 2일 발표했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컴볼트코리아의 단독 총판으로, 컴볼트의 데이터보호·관리 솔루션인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의 국내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컴볼트 전담 영업팀, 기술 지원팀을 구성해 고객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주요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공동 프로모션,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고목동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데이터의 가치를 인지하는 기업이 늘면서 통합적인 데이터보호·관리 솔루션에 문의가 늘고 있다"며 "IT 유통 분야에 오랜 노하우를 갖고 있는 SK네트웍스서비스와 총판 계약을 맺어 국내 데이터보호·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용진 SK네트웍스서비스 IT솔루션 사업본부장은 "컴볼트와 국내 단독 총판 계약으로 포괄적인 데이터보호·관리를 원하는 기업 고객에게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SK네트웍스서비스가 보유한 폭넓은 유통망과 전문적인 기술 지원 인력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우수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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