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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저작권협회, '정품이 흐르는 교실' 참가학교 모집


내달 6일까지 2주간 신청…지역 분교 포함 10개교 선정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 이하 SPC)와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은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초등학교 대상 SW 저작권 교육인 '2018 정품이 흐르는 교실' 신청학교를 모집한다.

정품이 흐르는 교실은 올바른 SW 사용과 저작권 이해를 목적으로 초등학생(4~6학년) 눈높이에 맞춘 SW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이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160여 개 초등학교에서 약 2만6천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그 동안 시설과 인원이 확보되지 않아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지역 분교(1~2개교)를 선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포함해 총 10개 학교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저작권 보호교육, 저작권 지킴이 선서식, 스피드 퀴즈 및 OX 퀴즈 대회로 구성되며 약 90분 걸쳐 진행된다. 2010년부터 저작권 특별강사로 활동해온 안상태(방송인) 씨가 현장에서 교육한다.

유병한 SPC 회장은 "SW 코딩과 더불어 지역 분교 대상 지식재산권 교육 여건이 아직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며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미래 꿈나무들이 산업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SW 저작권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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