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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일과 삶의 균형 등 우수 평가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영림원소프트랩(이하 영림원)이 고용노동부로 부터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일과 삶의 균형, 고용안정 등을 기준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다.

영림원에 따르면, 회사는 저녁 있는 삶을 기업 문화로 만들며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내 인문학 교육, 동호회, 해외연수 등 다양한 복지를 지원한다.

또 5년 단위로 근속한 직원에게 휴가와 휴가비를 지원하며 대학원 진학 기회도 부여한다. 직원 식당을 운영하며 사내 카페테리아 등 휴식 공간도 제공한다.

최근 회사는 인테리어를 바꾸고 오픈 오피스로 바꿨다. 사업부 조직은 업종별 자율조직으로 전환했다. 직원들 스스로 프로젝트 팀을 발족해 운영하는 등 자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영림원 관계자는 "현재 3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며 "직원들의 역량과 협업이 강화되고 성취감까지 고조돼 전체적으로 발전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또 "이미 영림원은 10여년 전부터 수평적 조직을 추구했다"며 "사내 호칭을 파괴해 '님' 체제로 전환하고 창의적 조직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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