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현 SK 사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성장 기회"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장동현 SK주식회사 사장이 고객 맞춤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서비스를 '딥 체인지 2.0'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22일 SK(주) C&C에 따르면 장동현 사장은 전날 경기도 판교캠퍼스에서 열린 '2018 CEO 라이브 토크'를 통해 DT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장동현 사장은 "DT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도 자체 요소 기술에서는 성과를 내고 있지만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는 정도는 아니다"라며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완결된 형태로 제공할 수 있는 SK㈜ C&C에 (DT 사업은) 큰 성장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기업과 우리의 기술을 포괄한 DT기술 플랫폼, 고객 맞춤형 IT서비스와 개발·운영 역량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곳이 SK(주) C&C"라고 말했다.

사내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행사는 현장 질문과 함께 구성원들이 온라인으로 올린 질문에 장 사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정옥 SK㈜ C&C 사업대표 사장, 이기열 디지털 총괄 등 주요 경영진을 포함해 구성원 22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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