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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업무 혁신 위한 델의 제안 '워크포스 트랜스포메이션' (상)


업무 환경별로 다양한 제품 솔루션 제공

[아이뉴스24 김철수기자] 기업 경쟁력에 있어 업무 효율성 제고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낮은 업무효율성은 과도한 업무 시간으로 연결되고, 이는 다시 업무효율성 저하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창의성이 기업의 경쟁력으로 주목받는 최근 기업 환경에서,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단순히 비용을 절감하고 인적 자원 효율성을 높이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또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사람들의 삶의 가치도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즉 업무효율성 향상은 개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특히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노동 생산성이 낮은 우리나라에서, 업무효율성 제고는 당장의 핵심 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더욱이 기업들의 경영 환경도 급격히 변하고 있고, 업무 방식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실제로 최근 기업에는 칸막이로 나눠진 전통적인 사무실에 근무하는 기존의 업무 환경과 함께, 현장을 누비는 영업사원이나 현장 직원, 자택 등의 원격 업무가 공존한다. 하나의 사무실 안에서도 고정 좌석제와 비지정 좌석이 공존하고, 개인 자리보다 회의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원들도 있다.

이에 델 테크놀로지스의 '워크포스 트랜스포메이션(Workforce Transformation)'이 주목받고 있다. 워크포스 트랜스포메이션은 직원들의 업무 방식에 따른 최적의 솔루션을 맞춤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델이 제시하는 워크포스 트랜스포메이션은 크게 다섯 가지 업무 환경으로 구분한다. 데스크 중심 근무형, 회사 내 회의실 업무 등 실내 이동이 잦은 근무형, 외근이 잦은 근무형, 재택 근무형, 전문가형으로 구분한다. 각 업무 환경에 따라 다양한 업무 방식과 환경에 따른 사용자 중심의 설계, 어떤 환경에서도 지켜지는 데이터 중심 보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 지원 서비스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방식의 총체적이고 객관적인 접근을 제안한다.

◆데스크 중심 근무형

데스크 중심 근무형이란 대부분의 업무 시간을 자기 책상에서 보내는 근무 형태를 말한다. 대부분의 사무직이 여기에 해당한다. 특히 재무나 회계 담당, 임원 비서, 프로그래머, 연구원, 디자이너, 안내 데스크 및 고객 지원 등이 이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자리에서 보내므로 공간 효율성과 함께 장시간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함이 중요하다. 멀티태스킹 및 업무 집중을 위한 멀티·대형 모니터, 공간 활용을 위한 일체형(올인원) PC, 소형 폼팩터의 워크스테이션, 무선 헤드셋 등이 업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세 가지 제품을 추천할 만하다.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Dell OptiPlex Micro)는 혁신적 공간 활용성의 '마운트형 데스크톱'이다. 업무용 PC에 대한 성능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데스크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설치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니터 뒤, 책상 밑, 벽 등에 가능한 6가지 장착 옵션과 함께, 1.2L 섀시를 통해 어떤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는 공간 효율 솔루션을 제공한다.

울트라샤프 인피니티엣지(Ultrasharp InfinityEdge) 모니터 U2417H, U2717D도 공간효율성이 높은 제품이다. 델의 '인피티니엣지(InfinityEdge)' 초박형 베젤로 멀티 모니터 활용 시 몰입도 높은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또 원하는 위치, 높이에 맞게 모니터의 피봇(90도 회전), 기울기 및 좌우 회전을 조절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sRGB 99% 이상의 탁월한 색 재현률과 울트라 와이드 시야각으로,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하고 몰입도 높은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와이즈 7010 씬 클라이언트(Wyse 7010 Thin Client)는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환경을 제공하는 콤팩트형 섀시로, 책상 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듀얼코어 및 쿼드코어 AMD G-시리즈 APU를 탑재해, 주변 장치와의 유연한 연결성을 통한 고도의 데이터 처리 작업이나 그래픽 어플리케이션 작업도 매끄럽게 지원한다. 여기에 WDM(Wyse Device Manager), ATP(Advanced Threat Preventions)를 통한 손쉬운 원격 관리 및 강력한 보안 기능도 제공하며, 일반 PC(70~150와트) 대비 현저히 낮은 전력소비(15와트)로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한다.

◆실내 이동이 잦은 근무형

이 유형에 속하는 근무자들은 직장 내 회의실을 옮겨다니는 등, 자기 자리보다 다른 자리에서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한다. 주로 관리자 및 고위 임원, IT분야 직원, 마케팅 담당 및 창고 관리자, 대학 교수 등이 이 유형에 속한다. 이들은 자주 자리를 옮기기는 하지만 업무의 연속성이 이어지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프리젠테이션 등 기기 연결성이 필요하다. 노트북, 도킹 스테이션, 무선 키보드 및 마우스, 추가 전원 등이 이들의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두 가지 제품을 솔루션으로 제시한다. 우선 '델 래티튜드(Latitude) 7380'과 '델 독(Dell Dock) USB Type-C'다. 최신 7세대 인텔 코어 vPro 프로세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울트라북으로, 1.17kg의 가벼운 무게와 최대 17시간에 달하는 배터리 수명으로 높은 이동성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PCle 스토리지, 최신 DDR4 메모리, 신뢰 플랫폼 모듈(TPM) 기술과 자체 암호화 드라이브로 향상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델 독(Dell Dock)의 다양한 도킹 옵션을 활용해 네트워크, 듀얼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이 가능하다.

델 프리미어 키보드 및 마우스 KM717(Premier Keyboard and Mouse KM717)는 델 유니버셜 페어링(Dell Universal Pairing) 또는 블루투스 LE 등의 무선 연결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연결 가능하다. 델 프리미어 키보드는 풀 사이즈 키보드로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하며, 다중 OS 지원을 위해 3분할로 구성됐다. 또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고급 소재 사용하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편안한 업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준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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