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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조종사 노조와 상견례


현장경영 및 내부소통 강화 행보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올해 처음으로 조종사 노조와 상견례를 하며 내부 소통 활성화에 나섰다.

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에서 김성기 신임위원장 및 노조 간부들과 만나 발전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조 사장이 10대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 위워장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사장은 지난해 12월 27일 최대영 일반노조 신임위원장과는 상견례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조 사장은 새해를 맞아 현장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새해 첫날인 지난 1월 1일에는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에 위치한 정비 격납고, 종합통제센터, 램프지역 및 화물 현장, 승무원 브리핑실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고, 지난 2일에는 부산에 위치한 테크센터 시무식에 참석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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