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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 3분기 누적 매출 1천억 돌파


신규 투자·하드웨어 상품 판매 등으로 수익 감소, 4분기 개선 목표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소프트센이 3분기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소프트센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6.2% 증가한 1천10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 줄어든 6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8% 오른 359억원, 영업이익은 96.1% 감소한 1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소프트센 관계자는 "서버 등 하드웨어 상품 판매가 늘어 매출이 늘었지만 수익성이 감소했다"며 "다만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IBM 관련 파트너망이 전년보다 두배 이상 확장됐고 파트너망을 활용해 IBM 주요 전략 솔루션인 애널리틱스 관련 솔루션 판매 실적이 대폭 향상됐다"며 "인공지능 기반 분석서비스를 활용한 헬스케어와 소프트웨어 교육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신규 투자가 확대돼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4분기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종인 소프트센 대표는 "기반사업의 안정적 성장 속에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회사로서 미래 사업을 준비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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