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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OK-성동구, 안전한 도시 조성 업무협약


성동구 관내 사회안전망 강화, 민간 보안기업과 핫라인 구축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SK텔링크의 종합보안 자회사 NSOK가 성동구·성동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SOK는 성동구·성동경찰서와 손잡고 구(區)성동통합관제센터·NSOK통합관제센터·서(署)112종합상황실 간 통합관제시스템을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성동구 범죄예방을 위해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성동구는 올해부터 추진하던 안전도시 조성 정책인 '더(The) 안전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만약 관내에서 NSOK 보안서비스와 연계된 은행·병원·편의점 등에서 범죄·사고 등의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NSOK는 신속하게 경찰서에 지원요청을 한다.

구성동통합관제센터는 건물명·위치정보·상호·업종 등 기본정보를 NSOK통합관제센터로부터 제공받아 주변 CCTV를 실시간 점검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속하게 사고를 수습한다.

안태호 NSOK 대표는 "앞으로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안전 인프라를 확고하게 다져 안전하고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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