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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아이티, 내달 15일 내진성능평가 출시 세미나


실무 적용 사례 소개, 구조 분야 발전방향 공유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건설 분야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다스아이티(대표 이형우)가 다음달 1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마이다스 젠(midas Gen) 내진성능평가 출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내진성능평가 실무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구조 분야 기술자들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공공기관·연구기관·시공사·설계·엔지니어링·건축구조 등 여러 업계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내진성능평가 분야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최근 지진 발생에 따른 구조물의 안정성 요구 수준이 높아지면서 신축 건물 뿐 아니라 기존 주요 건물에 대한 내진성능 확보가 필수로 여겨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은종 한양대학교 교수가 기존 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요령(시설안전공단, 2013) 보완사항을 소개하고, 이상현 단국대학교 교수는 학교 건축물 내진성능평가 매뉴얼(교과부, 2018) 해설 내용을 공유한다.

이중환 유니크내진시스템 박사는 학교건축물 내진성능평가 적용 사례를, 노필성 유진구조이앤씨 박사는 전단벽구조 내진성능평가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김동숙 마이다스아이티 수석연구원과 진성찬 책임연구원은 마이다스 젠 내진성능평가 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11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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