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닉, 박준형 신임 대표 선임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소프트웨어(SW)·하드웨어(HW) 테스팅 전문기업 인피닉이 지난달 1일 박준형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박준형 신임 대표는 지난 2011년 인피닉에 입사한 이후, 경영본부장, 운영총괄을 거쳐 이번에 대표로 승진하게 됐다.

인피닉은 2001년 SW 테스팅 사업을 시작했으며, 2005년 법인으로 전환한 이후 다양한 분야의 SW·HW 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회사의 임직원은 500여명에 달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 3월에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인 글로벌 오프쇼어 테스팅 서비스를(Offshore Testing Service)를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 SW 테스팅 업체 로터스 퀄리티 어슈어런스(LQA)의 지분을 매입하고 계열사로 편입하기도 했다.

박준형 신임 대표는 앞으로 인피닉을 테스팅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직원의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 며 "앞으로 회사와 직원이 공동 성장해 상생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지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버그테스트, 인피닉으로 사명 변경

• 인피닉, 日 테스팅업체 바루테스와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