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산단 중소기업에 다우오피스 1년 무상 제공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클라우드 확산사업'에 참여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에 속해있는 중견·중소기업에 그룹웨어인 '다우오피스'를 최대 1년간 무상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은 정부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를 선정하고 단지 내 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용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다우오피스의 경우 사용료의 60%를 정부에서 지원하며 별개로 다우기술이 4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따라서 참여 기업은 부가가치세만 부담하면 최대 1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우오피스는 기업 내 협업을 위한 18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출시 이후 6개월만에 6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메일·전자결재 중심의 기존 그룹웨어와 달리 개별 기업 상황에 맞게 스스로 만들어 사용하는 솔루션이다.

다우기술 관계자는 "상담부터 신청까지 다우오피스 담당자를 통해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며 "정부 예산 소진 시 해당 프로모션 역시 종료되므로 빠른 신청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김국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다우기술,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베트남어 추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