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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A 대표에 유재성 전 VM웨어코리아 사장


7년여 만에 새 대표…한국MS·피어슨코리아 대표 출신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한국CA테크놀로지스 신임 대표이사로 유재성 전 VM웨어코리아 대표가 선임됐다.

한국CA테크놀로지스가 7년여 만에 새 대표를 맞게 됐다.

한국CA테크놀로지스는 지난 15일자로 유재성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유 대표는 회사와 조율해 조만간 출근할 예정이다.

이 자리는 2010년 8월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마이클 최 대표가 지난 7월 회사를 떠나면서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새로 선임된 유 대표는 한양대 전기전자공학과를 나와 1987년 LG전자에 입사해 해외영업 PC부문에서 근무했다.

1994년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로 자리를 옮겨 마케팅사업부 상무, 일반고객사업부 전무를 지낸 뒤 2005년 5월 한국MS 대표로 부임했다. 2009년에는 MS 글로벌 OEM 협력 부문 총괄 대표로 일했다.

이후 2010년 피어스에듀케이션코리아 대표를 거쳐 2013년 8월부터 작년 3월말까지는 VM웨어코리아 대표를 맡았다. 가장 최근엔 국제구호개발단체 세이브더칠드런 신임 사무총장으로 일했다.

CA테크놀로지스는 1976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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