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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차관 "북핵 관련 빈틈없는 사이버 대응 당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방문, 대응 상황 등 긴급 점검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이 6일 정부 주요 정보시스템을 관리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전 정부통합전산센터)을 방문해 사이버 방어 태세를 점검하고 빈틈없는 사이버 안전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3일 북한의 제6차 핵실험 도발과 이에 따른 대규모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심보균 차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사이버 대응 체계,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출입통제 등 물리적인 보안을 확인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추진과제 등을 점검했다. 작년 1월초 북한의 제4차 핵심험 이후 1년 7개월 이상 사이버 비상상황 근무로 여념이 없는 업무 관계자들의 노고 또한 치하했다.

심보균 차관은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로 시국이 엄정한 시기"라며 "국가시스템이 어떠한 사이버 공격에도 안전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방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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