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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중국 BI회사와 합작법인 설립


중국 SME 대상,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사업화 위해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데이터스트림즈는 중국 중소중견기업(SME)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사업화하기 위해 중국 심천윈조과기유한공사(深圳云筑科技有限公司)와 합작법인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심천윈조과기유한공사는 지난 2013년에 설립된 중국 남부지역 BI(Business Intelligence) 전문 회사로, 해당 시장 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차이나 모바일, 텐센트 등이 주요 고객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국 시장에서의 제품 판매, 서비스 판매, 홍보 마케팅, 투자를 위한 공동 비즈니스 수행 등을 함께 할 계획이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합작법인은 중국의 중소중견기업을 타깃으로 활발한 영업 활동을 진행해 향후 3년 안에 중견기업 총 2천만개 중 10%인 200만개 회사를 클라우드 회원으로 가입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증대시키는 것이 목표며, 이 서비스의 핵심 빅데이터 처리 인프라인 데이터스트림즈의 테라원(TeraONE)까지 중국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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