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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 日 히타치에 IoT 모듈·단말기 납품


일본 내 모든 통신사업자 대응 제품 보유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무선통신 단말기 및 사물인터넷(IoT) 기업 모다가 일본 히타치그룹에 loT 모듈과 단말기를 납품했다고 5일 발표했다.

히타치의 loT 모듈과 단말기의 공장 품질 인증 및 모든 기능 시험을 통과해 8월말 초도 납품을 개시했다는 설명이다.

가전기기, 사물인터넷, 스마트 제조 부분의 강자인 히타치그룹에 납품된 loT 모듈은 일본 내 통신사업자 3사인 KDDI, 도코모, 소프트뱅크의 대응 가능 제품이다.

일본 내 모든 통신사업자 대응 제품을 모다가 보유했다는 의미로 사업의 확장성이 극대화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매월 일정 물량이 히타치그룹에 납품되면서 향후 물량증가와 추가 라인업 확대도 가능해 모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모다 측 관계자는 "향후 IoT뿐만 아니라 AI 관련 제품 및 웨어러블 기기까지 기획 출시할 계획"이라며 "일본 납품을 발판으로 국내외 정보통신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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