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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유니원로지스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넥사크로플랫폼∙넥스업 활용, 클라우드 기반 통합 물류 시스템 구축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투비소프트는 통합 물류 시스템 전문 기업인 유니원로지스가 사용자환경(UI∙UX) 개발 플랫폼 '넥사크로플랫폼'과 코딩 없는(Non-Coding) 서버 프레임워크 '넥스업'을 활용해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유니원로지스는 국제물류, 국제특송, 운송, 창고 시스템에 전문성을 지닌 기업으로, 각 분야 업무 노하우를 기반해 클라우드 통합 물류 플랫폼을 구축했다

국내에 물류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이 많지만, 각 업무 단위 별로 분산 제공하고 있어 단일 시스템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높았다.

이에 유니원로지스 넥사크로플랫폼과 넥스업을 활용, 웹 기반에서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통합 물류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에 구축한 클라우드 플랫폼은 많은 물류 기업들이 요구하는 단일 시스템으로, 주문에서부터 과금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덕분에 개발 시스템 구축과 관리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데이터 통합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도 가능하다. 클라우드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오픈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중소 물류 기업들도 적은 부담으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성훈 유니원로지스 대표는 "기존 클라이언트 서버(Client Server)의 한계를 극복하고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도 고성능의 환경을 구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비즈니스 UI∙UX 개발에 특화된 넥사크로플랫폼과 서비스 개발 생산성에 탁월한 넥스업의 시너지를 통해 단시간 내에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홍구 투비소프트 대표는 "이번 사례는 넥사크로플랫폼과 넥스업을 활용한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첫 사례"라며 "유니원로지스의 클라우드 플랫폼이 우리나라 물류 산업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내달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7 그랜드세미나'에서 넥사크로플랫폼과 넥스업의 최적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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