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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9월 27일 '2017 그랜드세미나' 개최


UI·UX 과거와 미래 조명, '넥사크로 17' 공개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투비소프트가 오는 9월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17 그랜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그랜드세미나는 1천여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 사용자 환경(UI·UX)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로, 'The Innovator: nexacro17'을 주제로 열린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 간 공유와 비즈니스의 확장, 연결된 사용자 경험을 이야기 한다.

기조연설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지식인인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AI, 사람, 인터페이스 그리고 미래'의 저자 문재승 IT 컬럼리스트, 김동규 독일 지멘스 디자인부문 아시아 총괄이 맡아 전 분야에 걸쳐 진화하고 있는 UI·UX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볼 예정이다.

또 이날 전격 출시 예정인 '넥사크로 17'은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에 대응해 최고의 성능과 속도를 탑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모바일 등 N-스크린 대응에 특화된 기능을 탑재한 OSMU(One Source Multi Use)의 실현을 목표로 했으며, 사용성을 높인 개발 툴(넥사크로 스튜디오)로 개발자의 편의와 생산성 향상에 방점을 뒀다.

이홍구 투비소프트 대표는 "이번 그랜드세미나에서 투비소프트의 기술력이 집약된 넥사크로 17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나라 UI·UX 분야 리딩 기업으로서 이번 행사를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 지는 현재 시장과 기술 전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그랜드세미나에는 투비소프트의 신사업 분야인 핀테크 솔루션을 비롯해 여러 파트너사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세미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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