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대우정보, 서울외국환중개 전산시스템 구축


내년 8월까지 중개시스템 구축 등 수행

[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대우정보시스템(대표 이태하)이 서울외국환중개의 신(新)외환중개전산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2018년 8월까지 서울외국환중개의 ▲원달러 등 외환중개시스템 및 정보계 시스템 기능 개선 ▲서버,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등 IT 운영관리 인프라 구축 ▲시스템 구축 후 5년 간 IT 인프라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축 완료 시 주문접수와 데이터 전송 방식을 개선해 처리 속도가 향상되고, 서버 이중화로 서비스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또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장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서울외국환중개 관계자는 "이번 전산시스템 구축은 단순한 기능개선뿐만 아니라 서울외국환중개가 글로벌 경쟁력과 차세대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하 대우정보시스템 대표는 "대우정보시스템의 다양한 대형 IT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외국환중개의 IT 시스템 최적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우정보, 서울외국환중개 전산시스템 구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