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SK(주) C&C는 31일 중견·중소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제트 비즈로드'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 핵심 경영시스템으로 꼽히는 회사자원관리(ERP), 그룹웨어,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등의 소프트웨어(SW)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한다.
이 시스템을 모두 갖추려면 통상 1년 이상의 시간과 수십억 원의 비용이 소용되지만 클라우드 제트 비즈로드를 이용할 경우 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날 SK(주) C&C는 중견·중소 기업 임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고 이 서비스를 소개한다. 참석 기업 중 5개 기업을 선정해 IT진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계약 고객에게는 클라우드 제트 비즈로드 서비형 인프라(IaaS) 2개월 무상 사용권도 준다.
추하식 SK㈜ C&C 통합솔루션사업본부장은 "클라우드 제트 비즈로드를 활용하면 어떠한 환경 하에서도 저렴하면서도 완벽하게 경영 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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