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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CDN 보안 강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발표


웹사이트·애플리케이션 보호 기능 추가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글로벌 콘테츠전송네트워크(CDN) 기업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CDN 인프라 전반에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Cloud Security Services)'를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는 사이버 공격, 콘텐츠 도난, 비인가(unauthorized) 접근 차단 기능을 강화했다.

또 웹사이트 및 웹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보호하는 '보안 경보(Security Alert)' 기능과 '웹애플리케이션방화벽 익스프레스(WAF Express)'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에 따르면, 보안 경보 기능은 웹사이트 및 웹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확장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디도스(DDoS) 공격을 감지하고 경보(alerting) 기능을 제공, 고객들이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악의적인 공격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고객 콘텐츠 전송 서비스는 인터넷에 노출된 공격 지점들을 최소화하고, 라임라이트 네트워크의 방어적인 보호가 효과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임라이트 웹애플리케이션방화벽 익스프레스 기능은 클라우드 기반 웹 보안 서비스 '라임라이트 웹애플리케이션방화벽(WAF)'을 기반으로 하며, 보안 경보 기능의 기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티브 밀러-존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제품 관리 담당 수석 이사는 "온라인 공격과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것은 오늘날 가장 시급한 보안 과제"라며 "그러나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보안 기능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보안 경보 기능과 웹애플리케이션방화벽 익스프레스 기능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고객들에게 경제적이면서 확장 가능한 보안 대책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고객들이 새로운 경보 및 탐지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약 기간 동안 무료로 보안 경보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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