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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100GB 소프트웨어정의망 구축 사업 착수


KT 선정, 3년간 KOREN 고도화 구축·운영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미래네트워크 선도시험망(KOREN) 구축·운영사업'의 주사업자로 KT를 선정하고, 해당 사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KT는 오는 2019년까지 3년간 KOREN을 100기가바이트(GB)급 소프트웨어정의망으로 고도화한다.

보고회에는 NIA, KT, 협력업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정의인프라(SDI) 구축 계획과 광패킷통합네트워크(POTN)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 계획을 논의했다.

NIA는 앞으로 SDN을 적용, 네트워크를 유연하고 민첩하게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또 하드웨어(HW) 기반 장비를 가상 소프트웨어(SW)로 구현한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가상서버 인프라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운용자동화 등 지능형 인프라 고도화를 진행한다.

이재호 NIA 기술지원본부장은 "지능정보사회에 진입하면서 네트워크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로 소프트웨어정의 기반 네트워크를 KOREN에 구현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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