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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신기술 22개 인증


내년 신기술 인증 신청 1월 5일까지

[안광석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7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22개의 새로운 기술을 선정하고 신기술 인증서를 수여했다.

신기술 인증은 매년 3회 신청을 받아 심사하고 있다. 올해 총 479건의 신청기술을 심사해 111건을 신기술로 인증, 우선구매 등으로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신기술 가운데 한불화장품이 개발한 '감귤박 펙틴의 올리고머를 이용한 피부 주름개선 기술'은 감4귤 껍질에 다량 함유된 섬유질 펙틴에 우수한 피부보습 효과와 피부주름 생성 억제 효과를 갖게 하는 기술이다.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은 수입 브랜드의 시장 잠식을 극복하고 수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이텍이 개발한 '2차측 DC 차단제어방식을 적용한 컴퓨터 및 모니터용 대기전력 절감을 위한 절전 기술'은 컴퓨터와 모니터의 대기전력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 발굴해 신기술로 인증해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고, 우선구매추천 등을 통해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2015년도 신기술 신청은 내년 1월 5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하면 된다.

안광석기자 hov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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