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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 개최


24일부터 30일까지, 전파 중요성 알리는 다양한 행사 개최

[허준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창조경제의 핵심자원인 전파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의적 전파활용 및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2014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진흥주간은 전파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Creative 전파, Sharing 전파, Safe 전파'를 표어 아래 ▲전파 창조의 장 ▲전파 교류의 장 ▲전파 체험의 장 ▲전파 나눔의 장 총 4개의 장으로 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창조의 장에서는 국내기업이 개발한 전파방송 관련 우수 신기술 및 전파를 창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대학(원)이 개발한 시제품 및 우수 논문 등 미래부가 지난 6월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들을 발표하고 전시, 시상한다.

교류의 장에서는 전파관련 분야별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 및 산업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산업활성화와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와 워크숍, 세미나 등이 마련됐다.

체험의 장은 일반 국민들이 전파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준비됐다. 올해는 광주, 전남권에서 2014 전파 페스티벌, 전파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이 열린다.

나눔의 장은 찾아가는 전파 민원실 운영, 전파사랑 나눔행사 등 전파안전 복지 증진 행사로 이뤄진다.

미래부 윤종록 2차관은 "한정된 전파자원을 적재적소에 공급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ICT산업, 나아가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진흥주간을 통해 전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모야 전파방송산업 진흥을 위한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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