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과기정통부 국장, 아마추어무선기사 자격 취득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을 비롯해 전파정책국 담당자들이 단체로 아마추어무선기사 자격검정을 취득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서석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전파정책국에 찾아가는 자격검정 교육을 시행하고 관련 자격 취득자를 27일 발표했다.

KCA는 국민의 안전과 통신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과기부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자격교육 및 검정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24명의 아마추어무선통신 자격 합격자를 배출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국장과 전파정책국 해당 과장, 사무관, 주무관 등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소정의 교육기간을 거쳐 단체로 자격취득에 도전하는 열정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아마추어무선통신은 대형재난과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기간통신망이 마비될 경우 비상용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통신수단 중에 하나다. 국내에서는 국가자격 시험에 합격해야 통신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석진 KCA 원장은 “금번 과기부 전파정책국 공무원들의 아마추어 무선기사 자격 취득으로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기술경쟁력을 발전시키는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하며, 향후 이와 같은 기회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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