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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위, 1박2일 스마트시티 전문가 워크숍


세종·부산 시범도시 추진상황 점검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는 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위원과 사업시행자(LH‧K-Water)가 참여하는 '1박 2일 전문가 워크숍'을 오는 1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지난 1월29일 제4차 회의를 통해 발표한 세종 5-1 생활권, 부산 에코델타시티 등 국가 시범도시 2곳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미래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향후 추진전략을 전문가, 관계부처, 사업시행자가 함께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먼저 해외 주요 스마트시티 추진현황과 이에 대한 시사점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LH(세종 5-1 생활권), K-Water(부산 에코델타시티)별로 그간 추진해온 사업 현황 및 민간기업 참여방안 등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토론한다.

이어 전문가 집중 토의에서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추진방향'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 시범도시의 경우 금년에 처음 추진되면서도 향후 우리나라스마트시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선도모델인 만큼, 시범도시로서의 비전과 역할 정립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특히 사람 중심의 4차산업혁명이 실현되고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스마트시티 구현 방안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백지상태에서 추진되는 국가 시범도시가 기존 신도시 U-시티 사업과 차별화 될 수 있도록, 기본구상안 마련을 위한 민간 전문가 및 관계부처 참여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국내외 민간기업 참여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규제개선 등 지원방안, 온라인 플랫폼 등을 활용한 시민참여 방안, 국가 시범도시 관련 해외 홍보 및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폭 넓은 논의의 시간을 갖는다.

뒤 이어 논의된 추진방향은 이의 실현을 위한 특위 차원의 지원방안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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