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22일 강남 노보텔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업계와 학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ICT 정책고객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고객대표자 회의(의장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는 업계·학계·소비자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정책 소통의 장이다.
회의는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 2018년 과기정통부 업무계획 ▲ 초연결 지능화 규제 혁신방안 ▲ ICT R&D 혁신전략 등 주요 정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정책고객대표자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반인 초연결 지능화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기 위한 규제 혁신방안과 4차 산업혁명 기술혁신 선도국가 실현을 위한 ICT R&D 시스템 혁신방안을 중심으로 'I-KOREA 4.0,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 구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김용수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ICT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 모든 정책들을 사람에 초첨을 맞추고 국민들께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I-KOREA 4.0,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각계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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