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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라오스·베트남에 ICT 기술 전파


APT 특별기여금 프로젝트에 3건 선정…한국기업 진출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2018년 아태전기통신발전협의체(APT) 특별기여금 프로젝트에 라오스·베트남·네팔과의 협력 사업이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APT에 특별 공여한 기금으로 운영되며, APT 회원국에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전수하는 동시에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도 장려하는 프로젝트다.

올해에는 30건의 프로젝트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사업 적합성·사업 다양성·요구 예산액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특히, 라오스와 베트남은 현 정부의 신 남방정책에 해당되는 아세안 국가들로 이번 협력을 계기로 향후 정보통신 분야에서 더욱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APT 특별기여금 프로젝트에 대한 회원국들 관심이 높아지는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아태지역 내 우리나라 글로벌 리더십을 보다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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