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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4차 산업혁명, 이용자보호는?


제8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개최 …토크콘서트 등 열려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제8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나흘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방송통신 이용자가 안전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으로 스마트한 세상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며 통신사업자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통신 이용자 나눔마당 ▲신톡 방톡 토크콘서트 ▲방송통신 이용자 경진대회 ▲ICT 퍼포먼스 등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는 방송통신 이용자 나눔마당에는 알뜰폰 서비스 안내, 앱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안내, 앱 결제 안심터 홍보, 방송통신 미환급 조회서비스 안내,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IoT서비스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11월1일에는 '다가올 4차 산업혁명과 이용자보호'를 주제로 ICT 전문가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용자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 논의된 다양한 내용을 현장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ICT디바이스 쇼 'ICT 퍼포먼스'도 11월1일과 2일에 열린다. 로봇마임, 로봇 댄스, ICT마술 등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11월2일에는 사회적 배려계층이 통신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 경기 등 5개 지역 노년층 100여명을 초청해 '스마트한 행복을 전하다'를 주제로 레크레이션 형태의 '방송통신이용자 경진대회'가 열린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방송통신 이용자 정보포털'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행사를 알리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정보제공과 보호활동을 통해 이용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고 안전한 서비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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