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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장관 "4차 산업혁명 핵심, 신산업육성·일자리 창출"


과기정통부 '뭘 키울까' TF' 회의 개최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신산업육성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다. 정부가 육성한 성장 동력을 4차 산업혁명과 잘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4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제5차 혁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뭘 키울까' TF'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뭘키울까 TF는 앞서 과기정통부 업무보고(8월 22일)에서 논의된 '기존 성장동력사업(19대 미래성장동력, 9대 국가전략프로젝트)의 재검토 및 유형화'를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구성, 지난달 1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그간 4차례 회의를 개최해왔다.

이날 회의에는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방연호 과기정통부 성장동력기획 과장이 참석해 각각 '혁신성장을 위한 새로운 산업 기술 정책'과 '뭘키울까 TF 중간보고' 등을 발표했다.

또 이어 열린 자유토론에서는 그간 정부가 중점 논의해온 ▲정부의 성장 동력 정책성과 및 개선필요 사항 ▲19대 미래성장동력·9대 국가 전략프로젝트와 4차 산업혁명 등을 고려한 성장 동력 분야 선정 ▲성장 동력 분야 유형화와 정부의 지원전략 등도 중점 논의됐다.

장석인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발제를 통해 "혁신성장을 위해 기업이 기존의 가격경쟁에서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의 전환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현장수요를 바탕으로 한 정부의 적극적인 성장 동력 육성정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번 TF에서 논의된 내용을 포함해 이달 말까지 '혁신성장을 위한 성장동력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오는 12월까지 세부 육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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