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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간담회 열고 운영안 논의


현판식 및 위원 간담회 개최

[아이뉴스24 박영례기자] 4차산업혁명위원가 공식 출범했다. 첫 위원 간담회를 열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등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26일 오전 광화문 KT빌딩에서 장병규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 구성 후 첫 공식일정에 나선 것.

위원들은 위원회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전체회의 개최 등 위원회 활동을 발 빠르게 전개, 국민·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달 중 1차 회의를 갖고 4차산업혁명 대응 기본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과학기술·산업·고용·사회 등 전문 분야별 구체적인 정책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분야별 혁신위원회와 특정 현안을 논의하는 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 분야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위원회 운영은 국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수립·이행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와 발전이 국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대국민 소통과 인식제고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국민 의견수렴 등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장병규 위원장을 포함한 20의 민간위원 구성을 완료했다. 여기에 당연직으로 과기정통부·산업부·고용부·중기부 장관, 과학기술보좌관(간사) 등 정부위원이 참여한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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