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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국방부, 4차산업혁명 선도 'ICT 전시회' 개최


국방 체험존 ·국방 정보화사업 컨설팅 등 진행

[아이뉴스24 박영례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국방부(장관 한민구)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 주관으로 25일과 26일 계룡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중소 ICT 장비산업을 활성화하고 수요자(공공기관)와 공급자(업체)간 정보공유, 공공시장 진입의 장을 지역경제 발전에 연계하기 위해 충청남도 및 계룡시와 함께 마련했다.

미래부와 국방부는 '제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과 스마트코리아 구현을 위해 민·관·군 하나된 상생의 장을 만들다'라는 슬로건으로 개막식, 세미나, ICT 장비 전시, 국방 체험존, 국방 정보화사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개막식에서는 4차 산업의 혁명 관련 미국 국립기술표준원(NIST) 이석우 박사와 실시간 화상을 통한 민간적용 방안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정명애 지원단장이 국방적용 방안을 발표한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 ▲우수 ICT 장비 및 기술 ▲사이버보안 기술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된 세미나를 통해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인공지능(AI)과 로봇, 고성능컴퓨팅(HPC), 5세대 이동통신 기술 등 동향과 적용사례를 소개한다.

또 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기타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선보인다.

특히, 국방분야는 ICT 신기술을 적용한 '국방 체험존'을 준비, VR/AR(사격 낙하 시뮬레이터), 드론, 3차원프린팅 등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하고, 국방 정보화사업 신규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기간 각 군의 정보화사업계획, 사업 진입절차 등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된다.

미래부와 국방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 및 장비가 공공기관 도입 기회가 확대되고, 민·관·군의 상생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과 스마트코리아 구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요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사전등록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www.iitp.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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