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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볼리비아에 韓전파감시기법 전수


한·볼리비아, 전파관리 협력 위한 합동 직무교육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문성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볼리비아 라파즈에서 볼리비아 교통통신규제청(ATT)과 합동으로 '전파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지난해 11월 볼리비아 라파즈 지역에 국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형 전파관리시스템 1식(장비2식+종합상황실)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볼리비아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라파즈 본부 이외 주요지역 사무소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볼리비아는 한국형 전파관리시스템을 이용한 그동안의 성과와 애로사항을 발표, 중앙전파관리소는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적 지원과 전파감시 기법 및 경험을 전수했다.

아울러 불법무선국 적발 및 혼신원 색출을 위한 실 환경 현장 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함으로써 볼리비아의 전파감시 능력 제고에도 기여했다.

볼리비아는 동장비를 사용해 불법무선국 적발 및 혼신제거 등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교통통신규제청은 볼리비아 전파관리를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한국정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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