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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지역 IP 정책 활성화' 첫 발 뗀다


6일 한국지식재산센터서 '제1차 지자체·지재위 IP 정책협의회' 개최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가 지역 지식재산 정책 활성화를 위해 17개 광역지자체(이하 지자체)와 지적재산(IP) 정책협의회를 구성, 6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제1차 지자체·지재위 IP 정책협의회 '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16개 지자체 지식재산 정책 담당자와 지재위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지식재산 관련 공공기관인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 한국지식재산전략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지식재산에 대한 정책방향 공유 및 지자체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식재산전략기획단은 '제2차 국가지식재산기본계획 '등의 국가지식재산 정책방향을, 경기도에서는 '지자체의 지식재산 정책 우수사례'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우리나라 지역 지식재산에 대한 현황과 이슈'를, 한국지식재산전략원 등 지식재산 관련 공공기관들은 각 기관별로 '지자체와 협력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제안했다.

지재위는 이날 지역의 지식재산 정책지원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설팅을 일부 지자체와 협력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 지역의 지식재산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IP 정책협의회에서 지자체가 제안한 핵심 이슈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지식재산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헌주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은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그 접점에서 지원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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