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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경 의원, 19일 '공유경제 서비스' 정책 토론회


공유경제 서비스 규범 정립·이용자 후생 증대 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송희경 의원(새누리당)은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오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유경제 서비스 규범 정립과 이용자 후생 증대 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발제는 신민수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서아론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사업국 부장이 맡는다. 신민수 교수는 '공유경제 서비스 정립을 통한 소비자 후생증대 방안'을, 서아론 부장은 '공유경제 서비스 소비자인식조사, 가격조사 결과 및 쟁점'을 발표한다.

종합 토론에는 송상훈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제도혁신과장, 이화령 한국개발연구원(KDI) 박사,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며, 공유경제 서비스의 규범 정립과 소비자 후생 증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송희경 의원은 "공유경제는 기존 전통산업이 ICT 플랫폼과 혁신이라는 옷을 입고 소비자에게 더 높은 가치를 안겨주는 산업"이라며 "공유경제는 개인, 이웃, 산업 간의 협업을 기반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에 각 분야 전문가가 토론자로 나서고, 산업계, 연구계, 정부, 소비자단체, 언론까지 다양한 전문가가 참석한다"면서 "소비자 이익 증진과 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책 토론회는 공유경제 서비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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