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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내년 출격 '레이스 돌입'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인가,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것인가. 올 한 해 금융업계와 IT업계의 관심이 집중돼온 1호 인터넷전문은행이 내년 문을 열 예정이다. 카카오가 주도하는 '카카오뱅크'와 KT가 중심이 된 'K뱅크' 두 곳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카카오뱅크와 K뱅크에 은...

  1. 로봇집사의 자산관리 시대, 눈앞에 성큼

    올 하반기 들어 금융권에서는 자산관리 서비스와 접목된 핀테크로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가 급부상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을 뜻하는 로보(Robo)와 자문 전문가를 의미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다. 투자자가 입력한 정보를 토대로 알고리즘을 활용해 자동으로 시장상황에 따라 리스⋯

  2. 내년 큰 장 서는 크라우드펀딩, 벤처·VC "반갑다"

    올 한 해 지속적으로 주목받은 핵심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핀테크(금융+기술)다. 정부의 규제 완화 속도전에 발맞춰 핀테크 산업은 서서히 전열을 갖춰가고 있다. 숨가쁘게 달려왔던 올해 핀테크 산업의 주요 포인트를 살펴보고 최근 동향을 점검한다. 크라우드펀딩 시장이 약 한 달 뒤면 국⋯

  3. '핀테크의 꽃' 크라우드펀딩…벤처에 '돈비' 될까

    '핀테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한다.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법적 바탕이 마련돼, 후원에 치중됐던 크라우드펀딩 시장이 목마른 스타트업 기업과 벤처기업에 자금줄을 댈 수 있는 창구로 확대될 전망이다. 2년 넘게 국회에서 계류중이던 '크라우드펀딩법(자⋯

  4. '청소년도 쓴다' 간편결제 '페이코' 차별화 행보 주목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가 신용카드 발급이 제한된 청소년층을 역으로 공략하며 차별화 행보를 가고 있어 주목된다. 무수하게 쏟아지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20대와 30대에 집중된 일반 이용자층을 청소년층으로까지 다각화시켜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전략을⋯

  5. 삼성페이 출시 한 달, 모바일 결제 판 흔든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출시 한 달만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페이는 일반 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그네틱 결제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으로 빠른 속도로 세를 불리고 있다. 단말기 제조사인 삼성전자가 글로벌 IT업체들의 격전지인 결제 시장을 장악할 수 있⋯

  6. 환치기에서 혁신 핀테크로…외환거래 '활짝'

    '은행 수수료를 내지 않는 가장 똑똑하고 새로운 방법' 지난 2011년 설립된 영국 '트랜스퍼와이즈(Transferwise)'는 환전 없이 해외로 송금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핀테크 업체다. 금융기관을 통하지 않고 여러 사람이 협력하는 개인간거래(P2P) 방식의 클라우드소싱 외환거래 시스템을 만들어⋯

  7. '자고나면 OO페이' 결제 전쟁 최종 승자는 누구?

    국내 핀테크 분야 가운데 사업화 면에서 가장 활성화된 분야를 꼽자면 단연 '간편결제'를 들 수 있다. 현금, 신용카드 없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로 바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시대가 열리면서 업체들의 주도권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카카오가 선보인 '카카오페⋯

  8. 막 오른 '1호 인터넷은행' 쟁탈전 주인공은 누구?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이하 인터넷은행)'이라는 명예는 과연 어느 기업에게 돌아갈까. 예비 인터넷 은행 신청이 이달 30일로 다가온 가운데 1호 인터넷은행 타이틀을 잡기 위한 컨소시엄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4파전 양상이 본격화되며 인터넷은행을 향한 기업들의 행보도 바빠지고 있다.⋯

  9. 핀테크 규제완화, 7부 능선은 넘어섰다

    숨가쁘게 핀테크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핀테크 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있던 규제 완화에 속도를 내고 있고 핀테크 기업들은 규제가 풀릴 때마다 합법의 테두리로 들어온 핀테크 사업의 다음 행보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아이뉴스24는 규제 완화와 함께 7부 능선은 넘어선 것으로 평가받는 핀테크 코리아의⋯

  10. ICT 기업들의 인터넷전문은행 도전, 어디로?

    SK텔레콤이 공식 출사표를 던지면서 오는 9월 예비인가 신청을 앞둔 인터넷전문은행 도전자들의 움직임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인터파크가 중심인 인터파크컨소시엄과 KT컨소시엄, 카카오뱅크컨소시엄, 500V 인터넷전문은행컨소시엄 등이 예비인가신청을 앞두고 있다.⋯

  11. "과도한 금융사 책임 족쇄 풀어야 핀테크 산다"

    "공인인증서 사용의무를 없애기로 했어도 바뀐 게 없어요. 금융회사에 과도한 책임 족쇄를 풀어야 핀테크가 살아납니다." 배재광 한국핀테크연구회장(벤처법률지원센터 대표)은 "금융당국이 핀테크 관련 금융규제를 꾸준히 풀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바뀐 게 없다"고 잘라 말했다. 모바일결제 같은 금융거래⋯

  12. 핀테크 스며드는 금융서비스, 지각변동 시작

    핀테크 바람이 몰아치면서 금융권은 핀테크 개념을 담은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핀테크 콘셉트를 가미한 온라인 전용 대출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주말에도 가입할 수 있고,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만 대출 가능한 상품 등 기존 은행 시스템에서는 없었던⋯

  13. 핀테크, 라이프스타일 혁명을 현실로

    #1 바쁜 출근길, A씨는 카카오택시 앱을 실행시키고 콜택시를 부른다.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입력하자 바로 택시기사와 연결됐다. 택시를 타고 출근하는 A씨, 택시에 내리면서도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카카오택시와 연계된 카카오페이에서 자동으로 택시요금 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2 여행준비에 한창⋯

  14. 삼성 vs 애플 '핀테크'에서도 숙명의 라이벌

    핀테크(금융+ICT) 융합 산업 선점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한발 늦게 뛰어든 우리나라에서도 회원가입시 본인확인 절차를 폐지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절차만으로 본인확인 절차를 마칠 수 있게 되는 등 핀테크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핀테크 시대의 '결제전쟁'은 스마트폰 단⋯

  15. '핀테크' 체질개선하자 간편결제 1년새 2배↑

    전세계적으로 ICT와 금융이 융합하는 '핀테크' 활성화가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결제하는 간편결제 서비스가 1년만에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도 이른바 '핀테크' 시대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합동⋯

  16. 손바닥으로 하늘가리기 '결제 장벽'의 종말

    핀테크(FinTech)'는 우리 금융과 ICT 산업의 혁명을 이끌 키워드로 자리하고 있다. 우리 시장은 정부의 안이한 정책지원과 금융산업의 보수적 대응으로 핀테크 선진국에 비해 경쟁력이 뒤쳐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 ICT와 금융산업의 현장에서는 시작은 늦었지만 글로벌 시장을 따라잡기 위한 움직임이⋯

  17. '핀테크 한류' 넘어야 할 산은 높고도 많다

    핀테크 한류의 가능성이 적지 않지만 핀테크 한류로 나아가기 위해 넘어야 할 장애물도 만만치 않다. 금융당국이 지난 1월27일 전향적으로 핀테크 산업 지원방안을 발표해 어느 정도 큰 틀의 규제 개혁을 예고했지만, 당장 관련 규정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보니 현장에서는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규⋯

  18. '더 편하고 빠르게' 핀테크 한류 일상을 바꾸다

    스마트폰 알람 소리와 함께 잠에서 깬 직장인 A씨. 황급히 출근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선다. 출근을 위해 지하철을 타는 그가 스마트폰을 지하철역 개찰구 카드 인식기에 갖다댄다. 그러자 자동으로 지하철 요금이 결제된다. 예전에는 버스카드나 신용카드를 따로 꺼냈었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

  19. '핀테크 한류' 글로벌 정복 100년을 향해

    '핀테크(FinTech)'가 정보통신기술(ICT)과 금융, 유통을 아우르는 초대형 화두로 떠올랐다. 핀테크는 금융은 물론 ICT 시장을 변혁시킬 새로운 아이콘으로 주목받으며 블루칩으로 급부상중이다. 스마트 강국 대한민국 역시 핀테크가 불러온 거대 변화에 편승하며 세계 시장 정복에 도전하고 있다. 금융 규제 완화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