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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어 인 런던]⑩美양궁 엘리슨, 최강 한국 위협할 '복병'

금발의 미남 궁사. 서양 선수답지 않은 끈질긴 승부 근성도 갖췄다. 금메달 싹쓸이를 노리는 한국 양궁이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 바로 미국 남자양궁의 간판스타 브래디 엘리슨(24)이다. 엘리슨은 사냥을 좋아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양궁 선수가 됐다. 지난 2010년부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

  1. [핫플레이어 인 런던]⑨110m 허들 로블레스 "2연패 뒤 은퇴"

    남녀 100m는 육상 단거리 종목의 꽃으로 꼽힌다. 그러나 남자 110m 허들도 이에 못지 않게 많은 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끄는 종목이다.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선 다이론 로블레스(쿠바)가 개최국의 자존심을 걸고 트랙에 나선 류상(중국)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달을 ...⋯

  2. [핫플레이어 인 런던]⑧비운의 스타 긱스의 '위대한 도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회, FA컵 4회, 칼링컵(리그컵)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커뮤니티실드 8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1회 우승의 경력을 가진 선수는 누구일까? 이렇게 놀라울 정도로 많은 우승컵을 수집한 이는 맨체스트 유나이티드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라...⋯

  3. [핫플레이어 인 런던]⑦200m 포기 펠프스, 7관왕 가능할까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7, 미국)가 마지막 금빛 레이스를 앞두고 있다. 펠프스가 이번 런던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마지막이 될 지 모르는 그의 올림픽 레이스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펠프스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8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수영사를 새로 썼...⋯

  4. [핫플레이어 인 런던]⑥3연패 도전 이신바예바, '마지막 전설' 위해 난다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30, 러시아). 부연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적인 육상 스타다.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상징'인 이신바예바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설이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2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5번이나 우승을 ...⋯

  5. [핫플레이어 인 런던]⑤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의 '어려운 도전'

    장애인 선수가 패럴림픽이 아닌 일반 선수들이 출전하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 전세계 스포츠계는 여전히 논쟁중이다. 과학의 힘을 빌린 보조기구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과 공정하게 경쟁하는 올림픽 정신에 위배된다는 주장이 정면으로 부딪치고 있다. 논쟁의 한 가운데에 '의...⋯

  6. [핫플레이어 인 런던]④올림픽 무관 한 풀까, 이탈리아 남자배구

    이탈리아는 1990년대 세계 남자배구의 흐름을 주도했다.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소련,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등 동유럽 팀들이 강세를 보였고 1980년대 미국이 그 자리를 이었다면 1990년대는 이탈리아의 시대였다. 이탈리아는 1970년~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세계배구계에 명함을 내밀 상황은...⋯

  7. [핫플레이어 인 런던]③초호화 美농구 '드림팀'이 펼칠 환상의 묘기

    2012 런던올림픽에서도 초호화 멤버들이 뭉친 미국 농구대표팀, 일명 '드림팀'을 볼 수 있게 됐다. 미국농구협회는 지난 8일(한국시간) 런던올림픽에 출전할 남자대표팀 12명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름만 들어도 입이 벌어질 NBA 스타 선수들의 집합. 목표는 금메달을 넘어 '농구의 진수'를 선보...⋯

  8. [핫플레이어 인 런던]②베잘리, 남현희 가로막는 '펜싱 여제'

    한국 여자 펜싱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 실현될 수 있을까.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남현희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펜싱 여제' 발렌티노 베잘리(38, 이탈리아)를 넘어야 한다. 올림픽에서 5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베잘리는 세계 여자 펜싱의 독보적인 존재다. 베잘리는 2000년 ...⋯

  9. [핫플레이어 인 런던]①'볼트의 시대'는 계속된다

    2008년 이후 세계 육상 단거리는 '볼트의 시대'라 불린다. 남자 육상 단거리 달리기의 '황제'라 불리는 우사인 볼트(26, 자메이카)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100m, 200m, 400m 계주까지 볼트는 3관왕을 차지했다. 게다가 볼트는 9초58의 기록으로 남자 육상 100m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