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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신-4]모바일오피스에서 통신전지까지

통신회사들이 앞다퉈 변화를 외치고 있다. 개인의 즐거움 향상에 관심을 갖던 기존 통신 컨버전스는 한계에 부딛혔으니, 생각을 바꿔 사물통신 시대에 대비하자는 이야기다. 사물통신이란 사람들 간의 소통뿐 아니라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 통신까지 확장되는 것이다. 통신의 고속화(클라우드컴퓨팅, 각종 센싱......

  1. [미래통신]u시티 자가망, 해법은 없나

    지난 2008년 3월, '유비쿼터스도시건설 등에 관한 법령'이 제정됐다. 이 법에 따라 국내에서 165만㎡(50만평) 이상 규모의 도시를 건설할 때는 반드시 유비쿼터스 기술에 기반해 도시를 설계하고 개발해야 한다. 2008년 11월에는 u시티 특별법 본격 시행과 함께 u시티 건설 종합계획안도 도출됐다. 유비쿼터스 도시 건설...⋯

  2. [미래통신-3]단말기를 해방시켜라

    통신망에서 단말기를 떼 내면 어떻게 될까. 휴대폰을 바꾸지 않아도 이동통신 사업자를 바꿀 수 있으며, 선불카드를 이용해 통신요금을 줄일 수 도 있다. 새로운 모바일 부가서비스 개발 주체가 이동통신 회사 단독에서 모바일 솔루션 업체와 단말기 제조업체, 이용자로 확대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방송통신위원회 ...⋯

  3. [미래통신]유심 규제, 해외국가들은?

    정부가 2008년부터'유심(USIM, 범용가입자식별모듈)' 잠금장치를 해제했다. 소비자들이 '유심'을 이용해 단말기와 이동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같은 유심 완전 개방 정책을 통해 통신사 종속적인 단말기 유통구조가 투명하게 변하고 소비자들의 선택권도 넓어질 것...⋯

  4. [미래통신-2]통신3강 정책, 확 변해야

    방송통신위원회가 LG통신3사 합병을 계기로 10년 동안 계속 적용해 왔던 '유효경쟁정책'을 폐지했다. '유효경쟁정책'이란 시장에 경쟁 압력이 존재하도록 정부가 적극 개입하는 것으로 후발사업자인 LG텔레콤이 SK텔레콤 및 옛 KTF(KT) 등과 경쟁할 때 많은 배려를 해 준 정책이다. 하지만 아무리 유용했던 정책이라...⋯

  5. [미래통신]서울 정보 "내 손안에 있소이다"

    서울시가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개발, 이용할 수 있는 국제 웹 표준 규격의 모바일 포털을 선보였다. 이 사이트의 특징은 '모바일OK'라는 표준을 적용했다는 점. 그 덕분에 어떤 단말기나 운용체계(OS)에서도 서비스된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현재 서울 남산 3호터널에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6. [미래통신-1]역할이 변해야 산다

    '아이폰'이 '어른폰'을 잡아먹는 세상이다. 스마트폰 열풍 앞에 정보기술(IT) 강국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무너지고 있다. '소비자'와 '콘텐츠'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무선 인터넷 생태계 적응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무선인터넷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려면 변해야 한다. 통신사 내부 경쟁 활성화에 치중했던 정책은 확 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