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1. [强小기업 열전] (20)아이지시스템…"디지털 기기 개발의 수호신"

    재미있게 게임 중이던 휴대전화가 먹통이 된다면?, 신혼여행 장면을 촬영 중이던 카메라가 어느 순간 먹통이 된다면?, 결정적인 슛 장면에서 위성 DMB 단말기나 디지털 TV의 화면이 흔들린다면? 비싼 대가를 치루고 구입한 전자제품이 '결정적'인 순간에 고장 난 경험은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다. 그런데 첨단...⋯

  2. [强小기업 열전] (19)벨웨이브…"최고 휴대폰 개발 전문기업 꿈꾼다"

    지난해 12월 22일 청와대. 양기곤 벨웨이브 사장은 이날 열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벨웨이브가 SK텔레콤과 함께 서비스하고 있는 '키즈폰' 사업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 우수 사례로 꼽힌 것이다. 벨웨이브는 내수용 휴대폰을 거의 개발하지 않아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기업...⋯

  3. [强小기업 열전] (18)오콘, 세계 동심(童心) 사로잡는 '100°c 기업'

    '10년' 강산도 변한다는 짧지 않은 세월이다. 그러나 만 10년의 시간 동안 500만 원을 48만 배 늘어난 24억 원으로 키울 수 있는 유능한 투자자는 얼마나 될까? 96년, 스물 여덟 김일호 사장이 LG전자 디자인센터를 박차고 나와 '오 컨설팅'이라는 이름의 브랜드 컨설팅 업체를 창업하던 때, 전 재산을 털어 만든 자...⋯

  4. [强小기업 열전] (17)인프라웨어...임베디드 브라우저 세계최강 '찜'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용 임베디드 브라우저를 생산하는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는 정보기술(IT) 솔루션 분야에서 또 하나의 세계 1위를 꿈꾸는 기업이다. PC에서 인터넷을 통해 검색과 게임 등 각종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익스플로러, 넷스케이프, 파이어폭스와 같은 브라우저다. 임베디드 브라...⋯

  5. [强小기업 열전] (16)코아매직..."휴대기기용 메모리 1위 목표"

    휴대폰, PDA 등에 사용되는 저전력 슈도 S램(Pseudo Static RAM)과 저전력 SD램(Low Power Synchronous Dynamic RAM)을 만드는 코아매직은 연기 없는 반도체 공장이다. 반도체 설계 기술 하나만으로 지난해 매출 350억원을 달성하는 등 회사설립 5년 만에 팹리스 반도체 업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이 회사는 2006...⋯

  6. [强小기업 열전] (15)씨앤에스테크놀로지...DMB칩 분야의 독보적 존재

    지난해 12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지상파DMB 개국행사가 열렸다. KBS·MBC·SBS 등 지상파DMB 사업자들과 정부 관계자들은 이날 수도권 전역에서 시작된 지상파DMB 방송 개국을 선언하고 축하했다. 이날의 개국행사 및 축하공연을 객석에서 지켜본 이들 가운데 남다른 감회를 가진 이들이 적지 않았을 것이...⋯

  7. [强小기업 열전] (14)하나마이크론..."2010년 매출 1조 목표"

    "2010년 매출목표 1조원"을 외치는 强小기업이 있다. 이 회사는 이미 설립 4년여만인 지난해 1천180억원에 이르는 연매출을 달성하며 코스닥 시장에 거뜬히 입성했다. 반도체 제조공정의 마무리 단계인 패키징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하나마이크론(대표 최창호)이 그 주인공. 하나마이크론은 최창호 대표를 비롯해 삼...⋯

  8. [强小기업 열전] (13)인프라밸리… '휴대폰 두뇌' 우리가 책임진다

    사용자가 휴대폰을 통해 통화를 하고,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는데는 얼마나 많은 업체의 노력이 스며들어 있을까. 사용자들은 대부분 휴대폰을 제조한 단말제조사나 자신이 가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이동통신사 정도만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휴대폰 이용에 없어서는 안될 분야를 담당하...⋯

  9. [强小기업 열전] (12)신지소프트…'원천기술'로 우뚝 서다

    현재 모바일 콘텐츠 분야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분야는 모바일 게임이다. 모바일 게임 없는 모바일 서비스는 생각할 수도 없을 정도. 그러나 2000년대 초 온라인 게임조차 활성화되지 않았던 때 모바일 게임이란 분야는 그야말로 먼 미래의 얘기일 뿐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모바일 게임을 구현할 수 있게 하는 ...⋯

  10. [强小기업 열전] (11)북토피아...'유비쿼터스 북'의 개척자

    지난 10월1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세계 110개국 1만2천여 개 출판사가 참가해 성황리에 열린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 우리나라는 주요 손님 나라인 '주빈국'으로 참가했다. 이 전시회에서는 특히 출판사가 아니면서도 눈길을 끈 국내 업체가 있었다. 전자책 전문업체인 북토피아. 이 회사는 이 전...⋯

  11. [强小기업 열전] (10)심텍...도전, 정직, 신뢰 그리고 세계 1위

    D램 반도체 세계 1위 국가. 이런 우리나라에 D램 관련 세계 1위 업체가 하나 더 있다. 코스닥 등록기업인 심텍. 심텍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하이닉스, 마이크론, 인피니온, 난야테크놀로지등 세계 5대 D램 업체에 메모리용 PCB(인쇄회로기판)을 모두 공급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업체다. 세계 D램 PCB 부문 점유율 25%...⋯

  12. [强小기업 열전] (9)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콘텐츠 관리 시장의 터줏대감

    2000년대초 IT 솔루션 가운데 가장 주목받았던 것이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이다. 무려 2천억원 정도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만큼 화려한 조명을 받은 바 있다. 2년전까지만 해도 30여개 업체가 각축을 벌였던 뜨거운 시장이었다. 그러나 2005년 현재 CMS(Content Management System) 시장에서 명맥을 ...⋯

  13. [强小기업 열전] (8)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세계적인 단말 플랫폼 업체로"

    모바일 플랫폼 개발 업체인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대표 안상근)는 창업한 지 막 1년이 지난 신생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22일 창립 1주년을 맞았다. 최근 몇 년간 벤처 기업을 창업하는 예는 많지 않았다. 닷컴 거품이 붕괴된 이후 벤처기업의 환경이 상당히 척박해졌고 벤처 기피 현상으로 좋은 인재를 구...⋯

  14. [强小기업 열전](7) 컴투스.."모바일 게임의 처음과 끝"

    지난 8월, 모바일 게임 개발사 컴투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IT 전문 벤처 캐피털 월든 인터내셔널과 스톰 벤처스로부터8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는 국내 모바일 게임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다. 연초부터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해온 박지영 컴투스 대표는 "내수 시장 침체로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이 일시적으...⋯

  15. [强小기업 열전](6) 휘닉스피디이...디스플레이강국의 또다른 1위

    한국은 삼성과 LG가 세계 LCD와 PDP 시장을 석권한 디스플레이 강국이다. 지난 2분기에는 완제품인 TV 시장에서도 삼성과 LG전자가매출액과 판매량기준 세계1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세계 디스플레이의 표준,TV분야 제3의 물결을 주도한다는 극찬도 쏟아지고 있다. 이는 PDP와 LCD패널, 디지털TV, 그리고 부품소재...⋯

  16. [强小기업 열전](5) VK..."불가능에 도전한다"

    최근 영국 이동통신사업자인 보다폰이 자사가 판매중인 휴대폰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 100개를 발표했다. 그런데 여기에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나 LG전자가 아닌 중견업체 VK의 VK530 모델이 한국 휴대폰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국의 유명 리서치 업체인 Sino MR의 자료도 휴대폰 업계 관계자들...⋯

  17. [强小기업 열전] (4) 판타그램...비디오게임 개척자

    지난 해 초, 이상균 판타그램 사장은 부푼 희망을 안고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의 문을 두드렸다. 비디오 게임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어렵게 만들어 온 X박스용 게임 '킹덤언더파이어:더크루세이더즈'의 배급을 MS에 맡기기 위해서였다. MS와 손만 잡으면, 세계 주류인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 신인 선수라는 핸드캡도 얼마...⋯

  18. [强小기업 열전] (3) 비에스이..."세계 휴대폰을 사로잡은 1위"

    90년대 초. 일반 전화기용 마이크로폰을 생산해온 한 중소기업은 삼성전자로부터 급한 전화 한 통을 받는다. 휴대폰에 들어갈 수입산 마이크로폰의 성능검사를 해줄 수 있느냐는 것. 당시만 해도 국내에서 휴대폰을 생산하는 것 자체가 초기였고 부품은 일본 등 외국산 일색이었다. 수입부품을 테스트 할 장비나 기술력...⋯

  19. [强小기업 열전] (2) 드림투리얼리티..."유비쿼터스 시대를 기다렸다"

    지난해 5월 전자문서 포맷 'CSD'를 발표하고 "PDF에 도전한다"며 호기를 부린 기업이 있다. 회사설립 올해로 6년째, 직원수는 고작(?) 17명이다. 이들이 도전하겠다고 덤벼든 기업은 미국의 어도비시스템즈. 전자문서 포맷 'PDF'를 인터넷 세상의 사실상 표준으로 만들어 버린 업체다. 직원수 4천여명, 한 해 매출만 우...⋯

  20. [强小기업 열전] (1) 알티베이스...MMDBMS로 시장을 석권하다

    어려운 시절이다. 화려한 조명과는 달리 IT 업계도 한숨은 넘쳐난다. 그러나 경기가 얼어붙었다 해서, 희망마저 얼어붙을 수는 없다. 그리고 실제 희망은 있다. '강소(强小)기업'이란 이름으로 는 '작은' 시리즈를 하나 시작한다. 시장 경쟁에서 선전하며 희망의 지표가 될 만한 '작은' 기업들을 찾아 소개할 계획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