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1. [코스닥 빅5 CFO 릴레이인터뷰-5·끝] 조규일 NHN 재무IR 실장

    "PER 30배가 NHN의 적정가치입니다." NHN의 조규일 재무실장은 적정주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주저없이 이같이 답했다. '30배의 PER'이란 곧 주당순이익의 30배를 주가로 평가받는다는 뜻이다. 최근 NHN의 주가가 20배 정도의 PER에서 형성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50% 이상의 기업가치를 더 인정받아야겠다는 생각...⋯

  2. [코스닥 빅5 CFO 릴레이인터뷰- 4] 이유상 다음 기획재무본부장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최근 코스닥 시장 하락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NHN, 옥션과 함께 코스닥시장을 지배할 업체로 손색이 없었으나 최근 보여준 모습은 정반대였다. 다음은 얼마전부터 많은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메일닷컴 인수설, 일본 카페스타 인수, 900억 규모 회사채 발행 등 굵직한 소식...⋯

  3. [코스닥 빅5 CFO 릴레이인터뷰 -3] 옥션 장근배 상무

    옥션은 올들어 3년 연속 흑자가 점쳐지면서 그동안 거론했던 배당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본격적인 흑자 시대를 개막한 이래 올해로 3년째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어 배당 여력이 생긴 때문이다. 지난해 3분기 4억원의 이익잉여금을 시작으로 올 2분기까지 총 132억원의 잉여금이 축...⋯

  4. [코스닥 빅5 CFO 릴레이인터뷰 -2] LG텔레콤 정경래 상무

    LG텔레콤에 대한 시장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고 있다.2분기 매출과 이익 내용면에서 경쟁업체인 SK텔레콤이나 KTF를 제치는 양호한 실적을 올린 때문이다. 번호이동, 접속료 조정 등의 효과를 실적까지 연결한 '운용' 면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같은 기간 가입자 증가라는 외형 뿐 아니라...⋯

  5. [코스닥 빅5 CFO 릴레이인터뷰 -1] 하나로텔레콤 제니스 리 전무

    한여름 폭염속에 투자자의 마음도 타들어가고 있다. 그 어느 여름보다 극심한 투자 가뭄에 주가도, 거래량도 바닥을 드러내며 갈라지는 형국이다. 특히 코스닥은 '이보다 더 나쁠 수 없는' 최악의 상황. 연초 451포인트를 웃돌던 지수가 반년새 330선으로 급락했고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반토막이 났다. 그러나 '말복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