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1. [출범 전자정부] (끝) 감춰진 조달행정 투명화 '물꼬'

    정부 조달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이제 각 기관에 별도로 업체 등록을 하지 않고도 모든 공공 기관의 조달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구매 결정에서 대금지불에 이르는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공무원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기본 요건만 갖추면 정부 조달에 참여할 수 있음은 물론이...⋯

  2. [출범 전자정부] (5) '유리알 행정'의 기반

    내년부터 국가의 수입과 지출 내용이 하나의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된다. 나라 살림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이를 규정한 '국고금 관리법'이 국회에 상정돼 있고, 관련 전산시스템도 11월부터 일부 기금을 상대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 또 12월말까지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돼 내년부터 전...⋯

  3. [출범 전자정부] (4)'세금' 인터넷으로 원스톱 해결

    사업 하는 사람이 가장 가기 꺼리는 곳 중의 하나가 아마 국세청 일 것이다. 애써 번돈 중 일부를 세금으로 내야 하니 아무리 떳떳하려 하지만 아까운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렇지만 또 정기적으로 반드시 가지 않으면 안되는 곳도 국세청이다. 또 사업하는 사람이 가장 방문 손님으로 받기 싫은 사람중에 ...⋯

  4. [출범 전자정부] (3)4대 사회보험 신고 한곳에서 'OK'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헙, 산재보험 등 이른바 4대 사회보험의 가입, 변경, 탈퇴(상실) 신고가 이제 단 한번 신고로 처리된다. 그동안 가입, 탈퇴 등 변경사유가 생겼을 때마다 4대 보험 기관에 일일이 신고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진다. 또 제출해야 할 서류도 대폭 줄어든다. 전자정부 11대 중점과제 가운데 하...⋯

  5. [출범 전자정부] (2)열린교육 환경 토대 마련

    전자정부 11대 과제의 완성은 우리나라 교육행정분야에도 커다란 변화를 몰고올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초·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이 문서 작성 업무에서 상당 부분 해방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선생님들은 학생을 가르치는 본래의 사명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되고 이는 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

  6. [출범 전자정부] (1)안방 민원시대 도래

    "정부의 힘은 컴퓨터에서 나온다." 21세기 들어 선진 각 국이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정부'를 두고 하는 소리다. '정부의 힘'을 '기업과 국민에 제공하는 질 좋은 서비스'와 '한 점 의혹 없는 투명한 행정'이라고 정의한다면 이는 진실에 가깝다. 우리나라도 11월이면 '전자정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